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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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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페닌슐러 쿠터의 사료에 관한 문의
제목 [답변] 페닌슐러 쿠터의 사료에 관한 문의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3-08-14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030
  • 평점 0점

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현재 제품 구성으로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섬유소와 초식성 먹거리, 미네랄 공급과 상시 칼슘 공급을 위한 제품군 등등..

 

새로운 제품의 추가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이는 차선책일 수도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제품의 각 비율을 먼저 조정해 보시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칼실과 렙토민이 미네랄과 칼슘을 제공하기는 하나, 초식성 열대어 사료와 박스터틀의 비율에 따라 칼슘의 비율이 희석되는 경향이 있으니 최소 1:1 이상을 유지하자면 렙토민이 전체 식단에서의 비율은 30% 정도 이상으로 잡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머지 제품의 비율은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니 매일 동일하게 먹이셔도 되고 불규칙하게 먹이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제품을 권한다면 기존 제품들과 비교적 중복이 덜하고 원료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영양제(종합 비타민제)의 보험성 사용도 고려해볼만한 가치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제품이라면 제 비밀 거북(거의 초식에 가까운 반수생 거북)에게 비정기적으로 먹이곤 하는 엑소테라 유러피언 토터스가 있으며 이 제품은 비교적 식감이 부드럽고 기호성 또한 괜찮은 편입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단백질의 비율을 낮추기에 좋은데, 육지거북용 제품이라 8%에 달하는 저단백의 사료입니다.

원료를 참조하시면 아시겠지만 기존의 제품들에 중복되지 않는 원료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종합비타민제의 추천은 브랜드에 상관은 없으나 하겐 제품이 비교적 저렴하며 대다수 사료들에 비타민과 같은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나, 그 유효성을 장담할 수 없는 제조상의 한계로 인하여 보험성으로 제공하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저는 당연히 2000년대 중반부터 월 1~3회 정도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일부 사육자의 경우, 종합비타민제의 보험성 사용으로 다 쓰지 못하고 버리게 됨을 아까워하여 과하게 사용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나, 차라리 다 못쓰고 버릴지라도 사용함으로서 얻는 장점을 생각하면 아까운 일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과하게 사용함으로서 생기는 부작용이 더 치명적일 수가 있으니까요.

 

 

 

사료의 조합으로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사료는 제조상 열과 압력이 가해질 수 밖에 없으며 이는 일부 영양소의 파괴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신선한 채소를 먹을 수 없었던 과거 원양어선의 선원들에게 일어났던 각종 질병을 생각하면 가끔이라도 신선한 채소가 주는 이점도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참 성장기의 페닌이니 크게 키울 욕심에 과하게 먹일 수도 있으나 오히려 이는 체형을 만드는데 단점이 많습니다.

주 5회 이상은 먹이지 마시고 끈기 있게 변화를 관찰하며 먹이량과 식단을 조절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향후 10년 후라면 매끈하게, 그리고 배갑에서 광이 나는 아름답고 거대한 페닌을 키워내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비록 페닌이 흔하다고는 하지만 30cm를 넘어선 체형이 잘 잡힌 개체는 별로 없는 것을 보면 한번 도전해 볼만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희귀하고 비싼 개체는 누구나 얼마든지 사육할 수 있으나 오랫동안 함께 한 개체는 20명 중 1명도 되지 않습니다.

시간이야말로 가장 값진 가치를 만들어 주지는 않을런지요... ^^

 

 

 

 


---------- Original Message ----------

우선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현재 페닌슐라쿠터 5~7cm급 3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먹이고 있는 사료로는 jbl노보리프트, 렙칼 박스터틀 푸드, 히카리 시클리트 엑셀, 타비야짱, jbl 칼실, 렙토민 입니다.

 

칼실은 자주 먹이지 마라고 하셔서 더와일드에서 보내주신 스푼중 작은쪽으로 해서 한스푼정도 급여하고 나머지는 하루에 한번씩 동일 비율로 먹이고 있습니다.

 

더 좋은 사료를 먹이고 싶은 마음과 영양 불균형이 생기지 않고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에 좀더 사료를 사려하는데, 현재 가지고 있는 사료들만으로 영양적인 면에서 채우지 못하는 부분을 알고 그에 맞게 사료를 사려니 비전문가입장에선 좀 어려움이 많아 질문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어떤 사료를 더 사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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