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더와일드 게시판은 실명으로 작성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게시판 공지사항을 먼저 참조해 주시기 바라오며..
보조식이라면 건조먹이라던지 기타 식단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먹거리를 의미하는데 이것을 말씀하신 것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건조먹이로는 크릴, 감마루스, 에너길 정도가 기호성이 높은 편입니다.
모두 부상성이며 식단에서의 비율은 20% 이내 정도가 적당합니다.
다만, 아무리 기호성이 높다고 하여도 개체마다 먹이반응은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아쿠아틱터틀과 같은 제품을 잘 안먹는다면 렙토민 에너지(부상성)와 같은 주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혼용을 하여도 괜찮은데, 카메푸로스가 어분 위주의 주원료로 제작된 반면에 에너지는 감각류 위주의 원료로 제조되어 중복되는 원료도 적고 칼슘과 같은 이슈가 되는 성분 또한 충족되어 있습니다.
침하성의 먹거리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육식성 열대어 사료를 혼용하기도 하는데, 히카리 싱킹 카니발, 실크웜이 함유되어 있는 히카리 코리도라스, 히카리 시클리드 골드 등이 침하성인데 이 제품들은 모두 어분을 주원료로 제조되어 혼용하는데 있어서 식단의 폭을 넓힌다는 장점은 없는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잘 먹는 먹이는 분명히 있습니다만 이 또한 개체마다 틀립니다.
모든 거북이들이 아무런 거부감 없이 먹는 먹이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심지어는 감마루스는 먹지 않는 거북에 대한 피드백도 종종 있을 정도니까요.
잘 먹는 먹이를 찾기 보다는 붙임을 시도하시는 것이 더 현실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 Original Message ]
지금 카메푸로스(성체용)+아쿠아틱터틀로 조합하려했는데
아쿠아틱은 곧 죽어도 안 먹더라구요.. 맨날 부상성만 줬어서그런지 카메푸로스도 발견하면 잘 먹는데 발견하기까지 한참걸리기도하고.. 아이들이 잘 먹는 침강성중에 보조식으로 괜찮은거 있을까요? 아니면 부상성이라도 보조사료로 괜찮은거ㅠㅠㅠ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