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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 거북이 (성체) 사료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목 반수생 거북이 (성체) 사료 추천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21-07-26 19: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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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2
  • 평점 0점

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15살이믄 아직 한참 왕성할때이긴 하나 성장이란 측면에서는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인 상태일겁니다.


어릴때처럼 고단백, 고칼로리의 사료를 양껏 먹어서는 안되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렙칼 수생거북이나 렙토민과 같은 제품들은 분명히 좋은 제품이지만 요즘 출시되는 제품처럼 특별함 같은 것은 없습니다.

원료의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도 그리 장점은 없습니다.



오랫동안 렙칼 수생거북사료만을 먹여왔다면 그것도 일종의 편식입니다.

제품원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추천하는 제품은 각종 허브와 프로바이오틱스, 그리고 녹차가 함유된 사키 히카리 터틀과 

육지거북 사료인 엑소테라 유러피언 토터스를 혼용하여 식단을 조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 5 ~ 7 : 3의 비율로 조합하여도 괜찮습니다.




사키 히카리 터틀은 소화, 흡수에도 도움이 되고 배설물의 분해와 그 양을 줄여 수질관리에도 장점이 있으며 567g 용량의 제품은 가격대비 용량도 국내의 고품질 사료 중에서도 가장 좋습니다.


육지거북용 사료인 엑소테라 유러피언 토터스는 섬유소와 일반 범용의 사료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다양한 식물성 원료를 거북에게 제공하기에 좋습니다.


모든 육지거북용 사료가 다 적합한 것은 아니겠지만, 이 제품은 현재 유통되는 제품중에서 가장 식단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원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낮은 단백질로 전체 단백질 비율을 낮추는데도 기여 합니다.




먹이량은 일주일에 3회 정도만 제공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이 3회조차도 배불리 먹이는 것이 아닙니다. 

배부르게 먹는 양의 50~60% 정도?


먹는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상태라면 배가 부른 것이라고 봐도 되겠죠?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성장이 거의 보이지 않는 혹은 둔화된 거북에게 넉넉하게 아침 저녁으로 먹이는 것은 매우 과한 편입니다.


아무리 적게 준다고 한들 매일, 하루 2번의 제공이라면 적정양을 제공하기란 어렵습니다.


특히나 대다수의 범용 거북이 사료는 더더욱 그렇지요.




야생에서 극단적으로 초식에 의존(주로 수초를 먹습니다.)하는 쿠터류의 거북에게 비슷한 양의 사료를 먹이는 것은 애정이 아닙니다.


50년을 넘게 살 수 있는 거북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으니까요.



참고 바랍니다.



전화주시믄 라이브로 설명 드립죠~





[ Original Message ]

1. 키우는 동물의 구체적 종류 / 크기(갑장)


> 페닌슐러 쿠터 / 30cm



2. 질문내용(최대한 상세하게 서술)


> 15년 이상 된 반수생 거북이 (성체)에게 어떤 사료가 적당할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 현재 보유한 사료는 렙칼 반수생 거북이 사료입니다. 그 외에 가끔 상추도 주고 있습니다.

   다만 렙칼 사료를 너무 잘 먹다 보니 살이 통통하게 쪘습니다.. 


> 1가지 사료만 주다 보니 다른 사료도 함께 먹여보고 싶은데 추천해 주실만한 사료가 있을까요?

   활동도 활발한 편이며, 부상성, 침하성 구분 없이 매우 잘 먹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아침/저녁으로 급여를 하고 있는데 성체에게 맞는 급여량도 궁금해서 함께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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