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코를 두마리와 다른거북을 포함해
거북류만 10마리 갑각류 2마리 어류 2마리 해서
총14마리의 시선을 받으며 살아가는 남자 입니다ㅎ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돼지코용으로 렙칼사 사료를 선택 하였는데요
흠.. 처음에는 두마리다 먹다가 두번째날 투입후부터 작은놈은 안먹더군요
큰녀석은 먹성이 좋은건지 주는건 왠만한건 다먹으니 별걱정이 없습니다
문제는 작은 녀석인데 사료한통을 큰녀석 혼자서 2달도 안됀것 같은데 다먹었네요..;;
작은녀석은 여전히 생먹이 혹은 과일만 먹는데 새우류와 밀웜을 미친듯이 좋아하더군요
밀웜같은 경우는 껍데기와 과다한 지방을 소화를 못시키고 배설햇으며 다른 거북들도 마찬가지 엿습니다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까페에 밀웜 장기복용 사망한 거북을 해부해본 결과 밀웜 껍데기가
문제가 됏던 경우도 있엇다고 하구요 그후로 밀웜을 식단에서 빼버렷는데
지금은 딱히 먹일만한게 잘없어서 여러 사료와 생먹이를 같이 투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큰녀석과 달리 작은녀석의 입맛을 충족시켜 주려니 이건뭐.. 사육자인 저는
피골이 상접해 있네요..;; 요번엔 렙칼사 제품이 아닌 T-Rex 사의 수생거북 사료를 사용해보려 합니다
이번에도 작은 녀석은 큰기대는 하지는 않지만 좋은결과가 있었으면 하네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