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board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질문답변

질문답변

질문답변, 기타사항을 문의하는 게시판입니다.

페인티드 주식으로 어떨까요?
제목 페인티드 주식으로 어떨까요?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9-10-09 09:36:40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341
  • 평점 0점

 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꽤나 오랜 장고 끝에 입고한 제품입니다. ^^


더와일드의 제품라인에서 은근하게 느껴지듯이 아무 제품이나 판매하진 않고 비교적 까다롭게 선별하여 입고하고 있습니다.

(더와일드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고 덕분에 상품수가 적어지는 단점이기도 하죠.)


말씀하셨던 것처럼 칼슘:인의 비율이 명시적으로 표기되진 않았지만 제품의 원료나 해당 제조사의 제품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다 보면 이 제조사의 제품을 입고하는데 있어 칼슘:인 비율의 표기보다 더 더 중요한 장점들이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트로피칼 바이오렙뿐만 아니라 소프트라인 아로와나 제품(동일제조사)을 같이 입고하였는데 제품의 원료뿐만 아니라 함유량까지 확인할 수 있었고 오랫만에 정말 괜찮은, 아니 적극 추천할만한 제품들이다 싶어 입고를 결정하였습니다.


이런 수준의 원료와 함유량을 자랑하는 제조사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을 놓칠리 없다는 생각이기도 하고 설사 그렇다하더라도 사키나 엑소테라 아쿠아틱 터틀등과 혼용하면 각 제품들의 장점과 혹시모를 칼슘의 부족까지 해결할 수 있으리란 생각입니다.


특히 원료의 품질에 대해서 자신감을 유독 강조하는 느낌인데 그 또한 이 제조사의 제품들의 장점인것 같습니다.


이렇듯 제품을 볼때 장점을 볼것인가? 단점을 볼것인가.. 라는 면에서 저는 장점을 더 높이 샀으며 이 부분을 타사육자들 또한 공감하여 주시길 희망하는 마음입니다. ^^




사실 칼슘:인의 비율이란 것이, 매 끼니 매 시즌 반드시 2:1 이상이어야 한다는 강한 의무감에 대해서는 전 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편입니다.

초창기 파충류 사육자들의 공포가 증폭되어 지금까지 전승되어온 느낌이랄까요?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단 한번이라도 이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큰일나는..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제 의견을 다른 각도로 받아들이게 된다면 또다른 오해를 불러 일으키거나 엉뚱한 사육방식을 만들어낼 수 있기에 입을 다물고는 있습니다만 그렇게 강박을 가질 정도로 신경써야할 정도는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처음 사육하시는 분들께는 강박에 가까운 강조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런 시선에서 봤을때 바이오렙은 칼슘이 설사 부족할지라도 큰 무리가 없는 제품이라 판단하였고,

제품에 함유된 독특한 첨가물이나 원료의 퀄리티를 감안하면... 굳이 표기가 없다고 "칼슘이 없나?"라고 판단할 만큼 칼슘의 첨가라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죠. ^^


자동차의 광택 기술자에게 "세차할줄 알아?"라고 묻는 것 같은 기분이랄까요?

(아시겠지만 광택의 기본작업은 세차부터인지라...)




찾아주신 자료 또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 또한 수입사가 아닌 제조사의 자료를 기본으로 제품을 선정하거나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는데 제가 찾은 자료와는 좀 틀린 것 같습니다.


tropical.pl의 바이오렙 Ingredients 데이터를 보면 아래와 같으며 이를 기준으로 제품설명의 일부를 작성하였습니다.

crude protein 40.0%, crude oils and fats 6.0%, crude fibres 3.0%, moisture 10.0%.



그나저나 벌써 고약한 놈들이 7Cm가 되었군요. ^^


만약 칼슘의 함량 때문에 마음 한구석에 불길함?이 여전히 있다면 사키와의 혼용이 좋은 매치가 될것 같습니다.

제품을 촬영해야 하는데 조명 때문에 어려움이 있어 촬영도 못하고 개봉해 놓은 제품을 울 거북이들이 벌써 다 먹여버렸네요.

정말이지 도움이 안되는 넘들..


PS.


일전에 남겨주신 글에 귀뚤을 언급하셔서 큰통을 제가 개봉하여 절반은 일단 우리애들 먹이고 나머지는 좀 남겨 두었습니다.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사장님? 오랜만에 뵙는 듯합니다.

페인티드 녀석들이 슬슬 7cm 정도 육박했는데,먹는 양이 점점 장난 아닙니다. 얼마 전까지 엑소테라 아쿠아틱 터틀이 절반 정도 남았었는데, 이젠 1/3도 채 남지 않아 상당히 가벼워진 듯한 느낌까지 들 정도지요.

머잖아 새로운 사료가 필요할 듯하여, 요즘은 '이번엔 무엇을 먹여볼까~' 하는 행복한 고민중에 있답니다.

원래는 사키-히카리 터틀을 먹이려 했는데, 오랜만에 우리 더와일드에 신제품이 들어온 것 같더군요 ^^

트로피칼의 바이오렙...트로피칼이란 회사는 잘 들어보지 못했는데, 유럽의 꽤나 유명한 회사인 것 같습니다. 바이오렙은 그중에 거북이 전용 사료로 나온 제품인 듯하고요.

원료를 보아하니 꽤 다양한 듯한데, 칼슘:인 비가 나와있질 않아서 살짝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물론 칼슘인비가 전부는 아니겠으나, 주식으로 제공하는 제품인 만큼 역시 등한시할 수 있는 요소도 아닌지라...

외국 사이트에도 따로 나오질 않는 걸로 보아, 제조사 측에서 미기재한 듯한데, 본 제조사의 네임밸류로 보건대 칼슘인비를 딱히 신경쓰지 않고 주식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고품질의 제품인가요?

마치 히카리 카메푸로스에 칼슘인비가 표기되지 않았다 하여 그에 의문을 갖지 않는 것처럼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단 트로피칼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 제품이 인은 0.8%이상 함유하고 있다는 것은 알아냈습니다! 수고스러우시겠지만 상품 설명에 인 함유량도 추가적으로 표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Crude protein (min) 40.0%
Crude fat (min) 6.0%
Crude fiber (max) 4.7%
Moisture (max) 10.0%
Phosphorus (min) 0.8%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답변 목록

  • 관리자 2019-10-09 10:05:44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https://tropical.pl/tropical/product/biorept-w
    제가 참조한 페이지의 링크입니다.
  • 임현성 2019-10-11 03:18:25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아아
    다시 알아보니 제가 영양성분표를 본 페이지는 미국의 물고기 사료 쇼핑몰인 superchlid 의 자료인 것 같습니다.

    https://www.supercichlids.com/products/tropical-biorept-w?_pos=2&_sid=a9d5e7870&_ss=r

    이곳을 참조했는데,아마 미국측 수입사에서 자체 측정한 자료를 표기한 듯하네요 ㅎㅎ

    p.s. 비밀 메시지(?)의 진의를 파악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남은 엑소태라를 소진 후 바이오렙을 주문해야겠군요 ㅎㅎ 사키도 함께 먹여보려 합니다.

스팸 신고 스팸 해제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관련 글 보기

관련글 모음
번호 상품명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8705 트로피칼 바이오렙 250ml 페인티드 주식으로 어떨까요? 임현성 2019-10-09 150
8706    답변 페인티드 주식으로 어떨까요? 관리자 2019-10-09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