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에너길이 현재 수입사 품절인데 수입사에서는 적어도 한두달은 더 지연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꽤나 기호성이 좋아 많은 분들이 간식용으로 식단에 추가하는 제품인데 현재로서는 이 제품을 대체할 동일한 성향의 건조먹이는 없습니다.
다만, 대다수 사료들의 주원료가 어분인만큼 식단에 이 제품을 반드시 추가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 생각합니다.
어분이 주원료가 아닌 몇몇 제품들이라면 에너길을 식단에 추가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지만 말입니다.
당연히 이런 기호성 좋은 제품을 거북에게 먹이는 것은, 나름 거북과의 유일한 접점인 먹이를 주는 시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의미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재입고까지는 그냥 건너 뛰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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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테라 아쿠아틱 터틀이라는 제품이 렙토민이나 사키와 거의 유사한 성향의 제품이긴 하나 현재 식단에 굳이 추가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렙토민 또한 사키를 주식으로 한다면 추가할 필요 없습니다.
뭔가 추가적으로 기여하는 부분이 있다면 식단에 추가하는 것이 의미가 있겠지만, 글쎄요.
원료나 기능, 역할 그 어떤 면을 보아도 같은 성향의 이 제품들을 혼용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사키 + 엑소테라 유러피언 토터스, 감마루스, 타비아짱 정도면 더이상 새로운 제품을 추가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볼 정도로 식단의 폭이나 역할이라는 측면에서는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원료와 역할이 확연한 제품이 국내에 더 들어오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늘 먹이던 에너길을 주문하려고 보니 품절이네요. 언제쯤 입고 하실 예정인가요?
혹시 입고가 늦어진다면, 에너길을 대체 할 다른 사료를 추천 부탁드립니다.
평소에 사키히카리, 에너길, 렙토민, 박스터틀푸드, 감마루스, 타비아짱 을 섞어서 줍니다. (반수생 거북이들이예요)
추신: 엑소테라 아쿠아틱 이라는 먹이도 있던데, 사키 히카리나 렙토민을 이미 먹이고 있다면 굳이 추가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니면 이것도 같이 먹이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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